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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정 가
16,800원
출 간
2025-01-15
지 은 이
김지훤
I S B N
9791140714292
분 량
104쪽
난 이 도
관계없음
부 록
2025 엽서 달력(초판 한정)

누적 조회 5,800만, 부모들을 감동시킨 화제의 릴스!
24만 독자의 요청 쇄도, 마침내 종이책 출간


초등 교사 김지훤의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우리 아이도 이런 선생님을 만나면 참 행복하겠구나 싶어요.” “이 말을 어렸을 때 들었더라면 내 삶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 아침 조회 시간에 반 아이들에게 들려준 김지훤 선생님의 이야기는 단숨에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수많은 부모와 교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른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따뜻한 이야기에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빗발쳤고, 그 감동의 순간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포근한 일러스트를 더해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해 준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쌓여 지금의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 보길, 더 나아가 다정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기쁘거나 슬플 때, 속상하고 짜증 날 때 등 삶의 순간마다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위로하고 현명하게 표현하며 삶을 건강하게 꾸려 나가길 바랍니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 있어요.”


표현은 다정하게, 마음은 단단하게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김지훤 선생님은 솔직하고 씩씩한 고학년 중에도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남몰래 속앓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관대하고, 친한 사이일수록 거절하거나 부탁하는 말이 어렵고, 용기 내 사과하는 친구 앞에서 머뭇거리다 관계가 틀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기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면 마음속에 쌓인 말들이 풍선처럼 커져 가슴이 답답해지고, 친구 관계가 어긋나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 학교생활도 힘들어지고, 결국 스스로를 미워하게 됩니다. 김지훤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신을 긍정하며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정하고 단단한 말로 특별한 아침 조회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는 아침 조회 시간 아이들의 생생한 고민 가운데 24만 명 팔로워가 가장 공감한 ‘내 아이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말’ 40가지를 가려 담았습니다. 친구가 나를 함부로 대할 때, 선의를 거절당했을 때, 사과하고 싶거나 사과받고 싶을 때,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내가 너무 싫은 날 등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아이들이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슬기롭고 지혜롭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줍니다. 간결하지만 힘 있는 말들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내가 알아서 할게.” “너는 마음을 이끄는 사람이야.”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나를 존중하고 서로의 경계를 지키며
자기감정을 지혜롭게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필독서


말은 누구를 위해 하는 걸까요? 바로 듣는 사람입니다. 혼잣말은 나를 위해서, 대화는 모두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남에게 하면 안 되는 말은 나에게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내가 늘 그렇지.” “난 못해.” 자신감과 용기를 짓밟는 말 대신 “괜찮아, 그럴 수 있지.” “할 수 있어!” 다정한 말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응원해 주세요. 또 친구와 대화할 때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서로의 선을 지키는 존중의 말이 필요합니다.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알겠어. 미안!” 우리에겐 내 기준대로 결정할 권리와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갈등을 환하게 비추면 우정이 보이고, 용기 있는 거절은 나를 지켜 줍니다. 말을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40가지 예쁘고 멋진 말을 건네 보세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읽는 나의 어른들에게


1. 내 삶을 사랑하기
특별한 나 • 이 세상에서 가장 궁금한 것 • 팔레트 세상 • 살아 있다는 특권 • 영화 같은 인생 •우리의 순간 • 내 마음은 변덕쟁이 • 여유의 힘 • 방향의 중요성 •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 계절의 행복 • 음악과 함께하는 삶 • 흔적 속에 사는 삶 • 자연과 함께하는 삶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무채색 물음표

 

 

2. 멋지게 살아가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 기억을 지우고 싶을 때 • 나의 단점만 보일 때 • 깜깜한 터널을 지나 • 도전을 앞둔 나에게 • 포기하고 싶을 때 • 토닥토닥, 괜찮아 • 싸움에 관한 오해 • 누구나 오늘은 처음이라서 • 함부로 대하는 친구에게 • 자신감을 만드는 세 가지 • 당당하게 발표하는 방법 • 생각
이 말이 될 때 • 마음을 이끄는 사람 • 너의 우주를 들어 줄게 • 왕따 김지훤


3. 단단하게 살아가기
사랑을 주고 싶을 때 • 사랑을 받고 싶을 때 • 나에게 해야 하는 말 • 나에게 하면 안 되는 말 • 사과받는 방법 • 사과하는 방법 • 거절하고 싶을 때 • 거절당했을 때 • 내가 너무 싫은 날 •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 내 삶의 보물찾기

 

ㆍ지은이 김지훤
소개
춘천에서 초등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조회 시간에 아이들에게 힘나는 말을 건네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스로에게 해 준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쌓여 지금의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가 스스로에게 예쁘고 좋은 말을 건네며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다정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jaehyungs_owner/r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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