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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사실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정 가
16,000원
출 간
2021-08-05
지 은 이
리사 펠드먼 배럿,변지영
옮 긴 이
변지영
I S B N
9791165215842
분 량
240쪽
난 이 도
관계없음

세계 1퍼센트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짧은 뇌과학 강의’

우리는 뇌를 너무 몰랐다 

오늘의 뇌과학을 만나는, 단언컨대 최적의 안내서

 

뇌는 인간의 중추다. 지난 몇십 년 사이 본격적인 뇌과학 연구가 가능해지면서, 오늘날 개인의 인간관계에서 정치, 경제, 교육, 마케팅, 의료 등에 이르는 여러 영역에 뇌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조언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그런 지식의 흐름을 따라잡고 새 지식을 업데이트하기란 대중에게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우리가 접하는 세상에는 낡은 지식과 통념, 왜곡된 사실, 이해관계에 따른 논쟁이 흥미롭고 때로 혁명적인 새 지식과 뒤섞여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뇌에 관해서, 오늘의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또, 뇌에 관한 관점과 생각이 달라진다면 과연 인간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에도 책 전반에 걸쳐 배럿 특유의 혁신적인 관점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배럿은 뇌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중요한지, 그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어떻게 다른 뇌와 함께 작동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하기 위해 지금까지 과학이 내놓은 성과 위에서 최선의 과학적 시선으로 뇌를 살펴본다. 7과 1/2개의 강의마다 뇌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등장하는데, 이들 각각에는 인간의 본성을 바라보는 중요한 관점들이 담겨 있다.  

½강 아주 짧은 진화학 수업

뇌는 생각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다 

 

1강 오래된 허구를 넘어서

뇌는 하나다, 삼위일체의 뇌는 버려라

 

2강 인간의 뇌를 만드는 방식 

뇌는 ‘네트워크’다 

 

3강 인간의 양육에 관하여 

어린 뇌는 스스로 세계와 연결한다 

 

4강 당신보다 뇌가 먼저 안다 

뇌는 당신의 거의 모든 행동을 예측한다 

 

5강 타인의 뇌라는 축복 또는 지옥

당신의 뇌는 보이지 않게 다른 뇌와 함께 움직인다

 

6강 다양성이 표준이다 

인간의 뇌는 다양한 종류의 마음을 만든다

 

7강 뇌 속에 존재하는 세계 

인간의 뇌는 현실을 만들어낸다

 

부록 과학 이면의 과학

 

에필로그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ㆍ지은이 리사 펠드먼 배럿
소개
Lisa Feldman Barrett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신경과학자다. 노스이스턴대학교의 석좌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도 재직 중이며, 하버드의대 ‘법·뇌·행동센터The Center for Law, Brain & Behavior’의 수석과학책임자CSO다. 2019년 신경과학 분야에서 구겐하임 펠로우십Guggenheim Fellowship을 받았으며, 뇌와 감정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NIH 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있으며 《정서 편람》 《정서의 심리적 구축》 《맥락 속 마음》 《정서와 의식》 등의 학술서를 공저했다. 홈페이지 · LisaFeldmanBarrett.com / 트위터 · @LFeldman Barrett

ㆍ지은이 변지영
소개
심리상담을 하면서 실존과 심리에 관한 주제로 책을 써왔다.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임상상담심리전공 박사과정에서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내 마음을 읽는 시간》(2017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아’의 관점에서 조현병,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등의 정신병리를 들여다본 신경과학서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ㆍ옮긴이 변지영
소개
심리상담을 하면서 실존과 심리에 관한 주제로 책을 써왔다.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임상상담심리전공 박사과정에서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내 마음을 읽는 시간》(2017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아’의 관점에서 조현병,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등의 정신병리를 들여다본 신경과학서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ㆍ감수 정재승
소개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우리 뇌가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탐구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서 로봇을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한다거나, 사람처럼 판단하고 선택하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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