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딸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지만,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제일 늦게 아는 사람이래요.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의 저자 브랜디 라일리는 딸에게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고, 그런 관계는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자는 딸과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기 위해 교환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수년간 딸과 교환일기를 쓴 끝에 서로를 깊은 관계로 이끄는 대화 주제를 찾았고, 그것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어요. 이 책에는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들어 있어요. 이 책 속 질문들은 단순히 서로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아닙니다. 아직은 미성숙한 딸이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도록 이끄는 질문, 자신을 보다 섬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질문 등, 다양한 층위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문답형으로 서로의 취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볍고 재밌는 질문들도 있지요! 엄마와 딸이 번갈아 1페이지씩 일기를 작성하다 보면 점점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1년간 교환일기를 쓰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글 쓰는 실력이 느는 건 아주 큰 덤이겠죠?)
프롤로그 – 다이어리를 선택한 분들에게 보내는 편지
교환일기를 쓰기 전에
Month One
Month Two
Month Three
Month Four
Month Five
Month Six
Month Seven
Month Eight
Month Nine
Month Ten
Month Eleven
Month Twelve
엄마의 에필로그
딸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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