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냈을 불안이들에게 바치는
마법 같은 책”(작가 새벽 세시)
“부적처럼 가지고 싶은 책!
마음에 박힌 가시를 뽑는다”(독서미터 리뷰)
사소한 습관이
타인과 생각에 휘둘리는 인생을 끝낸다
길을 걷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어느샌가 생각에 휩싸인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지나간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의 부정적인 생각 속을 헤매고 있다. 타인의 평가와 말에 쉽게 영향받고 그 기분에서 금세 벗어나기 어렵다. 마음에 걸리는 일 하나 없이 잠든 적은 없는 것 같다. 불안한 사람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이유다.
‘이렇게 속수무책이거나 약으로밖에 해결될 수 없는걸까?’
일본의 공인 심리사이자 불안 전문 카운슬러인 저자는 이러한 의문을 품고 평소에 혼자서도 쉽게 불안감을 진정시킬 수 있는 행동을 연구했다. 그리고 실제 카운슬링에 반영해 나간 결과, 상담자 8천 명 이상이 단기간에 치유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책엔 그중에서 가장 “효과가 굉장했다” “불안이 가벼워졌다”는 후기가 많았던 방법들이 담겨 있다.
30년 동안 불안에 시달린 저자도
스스로 매일 실천 중!
매사를 크게 걱정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저자는 무얼 해도 자신감 없이 불안한 채로 인생을 살아왔다. 그 세월만 무려 30년. 스스로가 수십 년 계속된 불안증을 겪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들, 해줄 수 있는 말들을 적고 불안의 다양한 모습을 세세하게 나누어 실용적 대처법을 설명했다.
책의 내용은 자신뿐 아니라 누적 1만 회가량의 1:1 상담 세션에서 발견한 공통적 경험에 바탕한다. ‘앞으로가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노후는 어떡하지’ ‘이상형을 못 만나면’ 등 미래의 불안부터, 마음에 박혀 있는 괴로운 과거의 기억,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타인에게 상처 입는 크고 작은 일상의 감정을 모두 아울렀다.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부드러운 인형 꼭 껴안기, 가슴을 통통 두드려보기, 거울을 가까이 두고 슬쩍 쳐다보기 등 그 자리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총 62가지의 이 습관들은 심리학과 뇌 과학으로 검증되었으며, 오랜 불안에서 해방된 저자도 마음의 평화를 위해 매일 실천 중이다.
마지막장을 넘겼을 때
오늘의 나를, 다가오는 내일을 사랑하게 되는 책
이 책의 맨 앞장에는 불안해소 습관을 전수받은 전국의 상담자들이 전해온 감사의 후기가 실려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초조감, 강박, 공황장애 등으로 자신감을 잃었던 이들은 불안이 점점 사라지면서 사는 기쁨을 되찾았다고 말한다.
“항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던 불안한 매일에서 해방되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40대 여성)
“8개월 만에 ‘이제 괜찮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40대 남성)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20대 남성)
“삶의 용기와 기회들이 생겨 깜짝 놀랐습니다.”(50대 여성)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절반은 울분에 찬 상태이며 4명 중 1명꼴로 생에 한 번 이상 정서장애를 경험하고 그중 가장 높은 비율로 ‘불안’을 앓는다고 한다. 전문가를 찾는 경우는 10퍼센트뿐. 모두가 전문적인 상담이나 관리를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 《불안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은 ‘나에게 평생의 부적’이라는 독자 리뷰처럼 힘들 때 언제든 펼쳐볼 수 있는 보호구가 되어준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저자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쓰인 이 책은 ‘불안한 나’ = ‘비정상적인 나’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와 지금의 자신을, 다가오는 내일을 더는 미워하지 않게 다정히 독자를 이끈다. 책의 마지막장을 넘겼을 때, 당신의 가슴속에는 오래된 불안, 말 못할 불안, 순간의 불안까지도 사라진 편안함이 이미 찾아와 있을 것이다.
▣ 저자의 카운슬링을 받은 분들의 후기
▣ 이 책을 든 독자 여러분에게
▣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
제1장. ‘자신감이 없어 생기는 불안’이 말끔히 사라지는 습관
외면에 애정을 쏟으면 내면의 긴장이 풀린다
침대 위의 인형이 해줄 수 있는 일
누구나 달갑지 않은 정보를 들으면 불안하다
자기 비하가 고쳐지는 ‘한 마디’
애당초 왜 자신감이 없는 걸까?
한번 눈에 띈 결점이 부각되어 보일 때
먹는 것으로도 자신감이 증폭된다
♥칼럼♥ 어떤 상태일 때 가장 살기 편할까?
제2장. ‘사람에게 느끼는 불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습관
인사를 무시당해서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날 싫어하는 것 같다’는 불안 대처법
유독 괴롭힘을 자주 당하는 사람이 있다?!
이야기가 서툴러도 ‘마법의 말’로 OK
어색한 자리의 공기가 달라지는 습관
관점을 바꾸면 결국은 내 마음이 편해진다
불편한 분위기에서도 여유로운 사람의 비밀
매우 날카로워져 있는 사람의 속마음
거절이 도저히 어려울 땐 ‘if then 플래닝’
나는 누구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가?
‘혹시 내가 상처를 줬나...’ 싶어 불안할 때
어떤 자리에서도 자연스러운 나로 있는다
공개적인 자기소개도 거뜬해지는 요령
제3장. ‘갑자기 닥친 패닉’이 단숨에 진정되는 습관
공적인 자리에서 감정을 드러내기 싫다면
듣기 힘든 잔소리는 ‘디즈니’로 상쇄한다
알아두면 유용한 간편 혈 지압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세수를
미 해군이 쓰는 언제든 차분해지는 습관
PT, 면접...극도의 압박감을 진정시킨다
기다림이 긴장될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꼬리를 무는 생각은 간단한 행동으로 멈춘다
‘다섯 글자’로 곱씹기의 늪에서 빠져나오자
갈팡질팡, 우유부단... 왜 결정하는 게 어려울까?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을 행동을 택하는 법
중요한 선택을 하기 전에 반드시 물을 것
♥칼럼♥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자
제4장. ‘막연히 속이 답답한 불안’이 쓱 사라지는 습관
밥공기의 표면을 만지작거려 보자
초조했던 가슴속이 침착해진다
걱정도, 집착도, 괴로움도 없는 마음을 위하여
공황 장애 환자들도 효과 본 ‘탭핑’ 습관
이유 모를 불안감은 3가지로 사라진다
극심한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는 ‘회전 워크’
소중한 사람이 걱정돼서 어쩔 줄 모르는 당신에게
어떤 ‘신념’을 버리면 대중교통도 편해진다
쉴 수 없는 날에 몸이 아플 경우
통증으로 인한 불안은 통제할 수 있다
암 환자에게도 도움 되는 명상 습관
♥칼럼♥ 막연한 불안에 귀를 기울이자
제5장. ‘견디기 힘든 트라우마’가 조용히 사라지는 습관
괴로운 기억이 떠나가는 습관
기분 나쁜 일이 머릿속을 맴돈다면
소외 당한 ‘기억’을 ‘기회’로
말의 상처로부터 회복되는 습관
생각만 해도 괴롭고 싫은 사람이 있다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끼는 외로운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잘게 부숴 긍정 에너지로 바꾼다
제6장. ‘쉽게 즐거워지는 마음’을 어느새 되찾는 습관
가장 쉽고 간단히 행복해지는 방법
좋아하는 게 없을 땐 ‘옷장’부터 열어라
꼭 오후1시에 배를 출렁출렁 마사지하는 이유
웃을 일이 저절로 많아지는 습관
램프를 문질러 미래의 불안을 지운다
이상형에 꼭 맞는 반려자를 끌어당기는 법
제7장. ‘두근두근 기분 좋은 내일’이 지금 시작되는 습관
자고 싶은데 좀처럼 잠이 안 올 때
잠이 잘 오는 이불을 덮자
혹시 쉬는 게 불안한가요?
낮 동안의 나를 밤까지 데려가지 않는다
생각이 많은 사람도 스륵 잠드는 습관
오늘 하루 불안과 싸운 나에게 선물을!
ㆍ지은이 야나가와 유미코
ㆍ옮긴이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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