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배려심 많은 당신이 관계를 망치는 이유
나와 타인 모두 자유롭게 해주는 심리적 경계선, 바운더리 세우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종합 TOP 10
**8가지 관계별 ‘실전 바운더리의 말’ 수록
누군가로 인해 자꾸 화가 나고 지친다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만 참고 노력한 것 같다면, 그러다가 인간관계에 ‘현타’가 왔다면 당신에겐 바운더리(boundary)가 필요하다. 적절한 간격을 두고 심은 나무들이 햇빛을 고루 받아 건강하게 자라듯,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야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들어온 당신이라면 상대가 기분 나빠할까 봐, 내가 양보하는 게 편해서, 거절하지 못하고 자기 영역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인간관계에도 번아웃이 온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는 건강한 관계에 필수적인 ‘나와 타인의 경계’, 즉 바운더리를 세우는 법을 전하는 책이다. 바운더리가 무엇인지, 왜 바운더리가 있어야만 사람에게 지치지 않고 나의 영역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의 영역도 존중할 수 있는지 일깨우며,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운더리의 말’을 알려준다.
저자의 말
들어가며 | 타인을 배려하느라 자기감정은 늘 뒷전이라면
1부 바운더리의 원칙
: 나부터 나를 위할 것
1장 | 바운더리, 나를 위한 관계의 적정선
2장 | 내 바운더리를 어떻게 알려야 할까
2부 바운더리의 언어
: 무례한 이들에게 대항하는 우아한 무기
3장 | 일과 삶의 균형을 포기하지 않는 법
-직장에서 바운더리 설정하기
4장 |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가족
-가족과 바운더리 설정하기
5장 | 서로 선택할 수 있는 사이에서는
-친구, 이웃과 바운더리 설정하기
6장 | 사랑한다면 더욱 거리를 두라
-연인과 바운더리 설정하기
7장 | 간단히 정리할 수 없는 관계라면
-공동 양육자와 바운더리 설정하기
8장 | 식탁에서의 전쟁
-음식과 바운더리 설정하기
9장 | 그 질문, 넣어두시길
-민감한 주제에 관한 바운더리 설정하기
10장 | 나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자기 자신과의 바운더리 설정하기
3부 바운더리의 힘
: 다정한 선 긋기가 관계를 살린다
11장 | 서운하다는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법
-나와 타인을 위해 바운더리 유지하기
12장 | 바운더리의 마법
주
ㆍ지은이 멀리사 어번(Melissa Urban)
ㆍ옮긴이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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