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설명의 기술
“결론부터 말하는 당신은 틀렸다!”
신뢰와 설득을 부르는 말은 무엇이 다른가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들은 적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꽤 굴욕적인 말을 들은 것이다. 그리고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한 상대의 고막을 탓할 게 아니라 또 어렵고 복잡하게 말해버린 내 혀를 탓해야 한다. 당신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했다.
《저, 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는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설명의 기술을 알려준다. 컨설팅비로 수억 원을 내고 작은 것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깐깐한 고객들과 오랜 기간 일한 베테랑 전략컨설턴트가 자신의 말하기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시작하는 글 - 설명의 기술은 순서가 결정한다
1장. 설명을 못하는 사람의 실수
똑똑한 사람이 설명을 못하는 이유
아쉬운 설명의 특징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한다
아쉬운 설명의 특징② 상대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의식하지 않는다
아쉬운 설명의 특징③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없다
막연하게 설명하지 않으려면
2장.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순서
먼저 상대의 생각을 의식한다
설명에는 두 종류가 있다
설명의 순서 ① 전제를 갖춘다
설명의 순서 ② 결론・주장・본질을 말한다
설명의 순서 ③ 근거・이유를 제시한다
설명의 순서 ④ 보충 정보를 덧붙인다
설명의 순서 ⑤ 결론과 상대의 행동을 끌어내다
상대방 주도형 설명이란
길어도 제대로 전달되는 설명의 조건
3장. 설명력을 높이는 생각 정리의 기술
상대방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생각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네 가지 단계
짧아야 전달하기 쉬울까?
가지와 잎이 아니라 줄기부터 전달한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요약을 잘하고 본질도 잘 꿰뚫어 본다
전달하고 싶은 것을 철저하게 가시화한다
4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상대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
상대의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
전체를 정의하는 지도를 제시한다
설명할 때 유용한 지도 만드는 방법
질문으로 상대의 머릿속을 정리한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의 진짜 의미
프레임워크로 상대의 생각을 정리한다
5장. 인상에 남게 말하는 법
상대에게 인상을 남기는 설명이란
생략을 잘하는 기술
입도를 맞추면 전달하기 쉽다
메일로 설명할 때 유의할 것들
쉬운 말을 적시 적소에 끌어 쓰는 기술
6장. 설명력을 높이는 생각 습관과 실전 트레이닝
어떤 생각 습관이 필요한가
전달하는 내용을 분해한다 ① 단어 분해
전달하는 내용을 분해한다 ② 프로세스 분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버리는 기술
잊지 말아야 할 3의 법칙
입도를 맞추는 연습
막힘없는 요약을 위한 트레이닝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결정화 트레이닝
방향 수정이 쉬워지는 가설 트레이닝
쉬운 설명을 만드는 유추 트레이닝
끝맺는 글 -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ㆍ지은이 다나카다카히코
ㆍ옮긴이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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