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줄씩 딱 5분, 한 달만 따라하세요. 원하는 말을 영어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왜 영어일기인가?
박 대리의 올해 계획에는 또 영어공부가 있다. 매년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언제나 작심삼일. 학원도 다녀보고,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고 책도 봤지만 매일 1시간 가까이 시간을 내야 한다는 부담과 자신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내용 때문에 번번히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다. 요즘 박대리는 영어일기에 도전 중이다. 영어를 잘 하는 직장동료가 영어일기를 한 번 써보라고 추천했기 때문. 이제 겨우 일주일이지만 매일 하루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쓰는 습관을 들이면서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고, 영어 실력도 부쩍 좋아진 것 같다. |
영어일기를 쓰면 정말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될까?
영어일기를 쓰면 정말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될까? 한 영어교육 전문가는 영어일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영어는 배우는 것보다 자신의 언어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영어일기처럼 자기에게 있었던 일을 영어로 직접 써 보는 것은 문법과 영작, 그리고 회화 실력까지 골고루 올려주는 영어 공부의 완전식품이지요.” 영어일기를 쓰면 영작 실력 뿐 아니라 영어회화에 문법 실력까지 올릴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영어일기란 하루 일과나 사건, 감정 등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쓰고 싶은 상황에 필요한 단어나 표현들을 스스로 찾아 익히게 되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우리말로 생각했던 것을 영어로 다시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우리말과 영어 사이의 미묘한 차이까지 깨닫게 되어 영어식 사고까지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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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를 쓸 때 꼭 알아둬야 하는 영작 방법부터 일기 쓸 때 자주 쓰는 표현집까지!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영어일기를 쓸 때 꼭 알아둬야 하는 영작 방법과 일기 쓸 때 자주 쓰는 표현집을 한 권에 담았다.
첫째마당은 총 세 개 파트로 구성하여 매일 Diary를 하나씩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어제 있었던 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기분,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 등 자신에 대한 표현부터 일상생활의 묘사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둘째마당에서는 생활하면서 표현하고 싶었던 생생한 단어와 문장들만 골라, 찾기 힘든 고리타분한 분류가 아니라 정말 찾기 쉬운 직관적인 분류로 묶어 영어일기에 쓰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 것 많은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루에 딱 3줄만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루에 5분씩 매일 일기를 쓰면서 습관을 들이면 한 달 후에는 쓰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
첫째마당. 영어일기에 꼭 필요한 영작 기술 31
첫째마당은 Part 1부터 Part 3까지 총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파트는 영어일기의 기본 구성인 ‘지금 하는 일(현재) - 했던 일(과거) - 앞으로의 일(미래)’ 쓰는 법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주제 보기 : 이번 Diary에서 배우게 될 주제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스윽~ 읽어보세요.
일기 훔쳐보기 : 24살의 엉뚱하고 철없는 혜린이와 22살의 성실하고 귀여운 순정파 준호의 일기예요. 다른 사람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죠? 다른 표현은 신경 쓰지 말고 오늘 배울 표현인 한글로 된 부분만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영어문장 보기 : 혜린이와 준호의 일기 중 이번 Diary에서 다루게 될 부분만 똑 떼어냈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1 & 2 : 이번 Diary에서 다루는 주제를 영어로 쓸 때 필요한 표현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설명을 읽어본 후, 아래에 나온 예문의 빈칸을 채워보세요. 어렵다고 느껴지면 <컨닝페이퍼>를 보면서 베껴 써도 됩니다.
잠깐만요 : 이번 주제와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혹은 이제껏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한 문장 써보기 : 앞에서 배웠던 표현법을 제대로 쓸 수 있는지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맘 편히 갖고 써보세요. 오른쪽의 <컨닝페이퍼>도 참고하면서 문장을 만들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됩니다.
나만의 세 줄 일기쓰기 : 앞에서 배웠던 것을 이용해 오늘 하루의 일기를 딱 세 줄이라도 직접 써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습관은 그 어떤 불가능한 일이라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둘째마당. 영어일기 표현사전
둘째마당은 총 1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파트는 상황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리되어 있답니다. 내가 쓰고 싶은 말을 찾아 일기장에 베껴 써보세요.
표현 찾아보기 : 왼쪽의 우리말을 보며 내가 원하는 문장을 찾으면 돼요. 영어문장 속의 표현과 함께 문화적인 내용도 해설되어 있답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들의 한 마디 **
일기 쓰는 방법과 표현사전이 한 권에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영작 한 번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영어로 일기를 쉽게 쓸 수 있었거든요. 자주 찾아보면서 매일 영어일기 쓰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 최지연(33세. 주부)
놀랐어요! 내 마음에 들어와 본 것처럼 쓰고 싶은 말이 다 있어서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표현사전에는 학창시절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 회사원으로서 시시때때로 느끼는 감정, 보통 사람으로서 매일같이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모두 빠짐없이 들어 있어 너무 신기했어요. 마치 내 마음 속에 들어와 본 것처럼 평소 쓰고 싶었던 말이 모두 있더라고요. 이 책을 보며 일기를 쓰다보면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쓰고 싶은 말을 모두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조재영(35세. Brooks Automation Inc.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매일 세 줄씩 영어로 일기 쓰는 습관을 들였더니 이젠 어떤 말이든 영어로 그냥 떠올라요.
겨우 세 줄씩 일기를 써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는데, 부담없이 매일 세 줄씩 일기 쓰는 습관을 들였더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작이 만만해졌어요.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어표현들도 훨씬 자주 활용하게 되었고 평소에 쓰고 싶었던 표현들도 훨씬 많이 알게 되었고요. - 김태진(27세. 안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년)
ㆍ지은이 장계성
서울대를 거쳐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공부하였으며, 유학을 다녀온 후 영어 출판계에 뛰어들면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영어 출판계의 신화적인 인물. 진정한 영어 실력과 뛰어난 언어 감각으로 영어 출판 에디터들 사이에서는 대부급으로 존경받고 있다. YBM 시사영어사의 월간 <영어세계> 편집장 및 튼튼영어 초대 편집국장 등을 역임하며 어린이 영어에서 일반 영어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영어 출판물 기획과 번역, 집필 작업에 참여하였다.
(넥서스) 번역과 <난생 처음 쓰는 영어일기(초급편)>(넥서스) 집필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
ㆍ지은이 강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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